서울시는 오늘(26일)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, 강북권에 부족한 상업지역을 강남권 수준으로 늘리는 내용의 '강북권 대개조 - 강북 전성시대' 계획을 공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시는 강북권 상업지역을 현재의 2~3배로 확대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, 지역별 총량을 정해 범위 안에서 상업지역을 지정하는 '상업지역 총량제'를 폐지하고 대규모 유휴 부지에는 시행자가 토지 용도를 자유롭게 제안하는 '화이트 사이트' 균형 발전 사전협상제를 도입합니다. <br /> <br />30년 넘은 노후 아파트 대단지는 안전진단 없이 재건축할 수 있도록 해, 사업 기간을 1년 정도 줄일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오세훈 시장은 "강북권이 베드타운에서 벗어나 재탄생하도록 파격적 규제 완화와 폭넓은 지원을 하겠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강북권은 모두 11개 자치구로 이뤄졌고, 서울 전체 면적의 40%, 인구 43%를 차지합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기성 (choiks7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40326112321592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